인기 애니메이션 ‘빅히어로’의 로봇 ‘베이맥스’가 귀여운 모양의 LED 램프로 재탄생했다.
15일 IT 전문 외신 기즈모도에 따르면 최근 브란도닷컴은 ‘베이맥스 USB LED 램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49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만5천원이다.
이 램프는 ▲페이드 ▲스무스 브리싱 ▲플래시 ▲멀티 이펙트 ▲스무싱 슬립 등 다섯가지 멀티플 모드를 지원한다. 그리고 밝기 조절도 4단계까지 할 수 있다. 머리와 팔 조정도 가능하다.
베이맥스 램프는 디즈니 공식 제품이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다. 크기는 100x100x110mm다. 램프에는 리모컨도 들어있다. 사전 구매분 배송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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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어로는 돈홀,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만 약 280만 명의 관객이 들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주연인 테디 아르마의 목소리 역을 다니엘 헤니가 맡아 화제가 됐으며, 무엇보다 귀여운 몸매와 행동을 하는 슈퍼히어로 로봇 베이맥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