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4, 내년 봄으로 출시 연기

일반입력 :2015/03/12 09:14    수정: 2015/03/12 09:15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신작 ‘언차티드4: 도둑의 종말’(이하 언차티드4, Uncharted 4 : A Thief 's End)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는 소식이다.

11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너티독(Naughty Dog)이 개발하고 있는 언차티드4의 출시일이 내년 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너티독의 디렉터인 네일 드럭만(Neil Druckmann)은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출시 연기를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며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봄 출시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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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독은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로 유명세를 탄 대표적인 게임사다. 이 게임사의 최신작 언차티드4는 수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신작으로, 애초 올해 출시를 목표로 했었다.

언차티드4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독점으로 제공되며, 고대 유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