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구글의 창업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에 입주할 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구글과 업무협약을 맺은 재단은 '캠퍼스 서울'의 업무공간을 책임지고, MARU180(이하 마루180)의 제2 사무소 격인 '마루180@캠퍼스 서울'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아산나눔재단은 11일 마루180@캠퍼스 서울의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26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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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공간은 캠퍼스 서울이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가 및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기업, 직원 수 8인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웹 테크 분야의 기업은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