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정식 서비스 앞서 오픈형 테스트 시작

이엔피게임즈(대표이승재)는 게임포털 ‘푸푸게임’을 통해 이달 서비스 예정인 무협특화 MMORPG ‘만세’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만세’는 유명 무협 소설 작가 ‘김용’의 인기 작품들을 총망라한 배경 스토리로 지난해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삼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주요 콘텐츠 및 서버 안정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만으로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엔피게임즈 김경목 PM은 “이번 테스트를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이라 생각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테스트에 참여하여 만세의 재미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