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워게이밍 투어', 전국 11개 도시 방문

일반입력 :2015/03/04 17:40    수정: 2015/03/04 17:45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11개 지방 도시를 방문해 ‘월드 오브 탱크’ 팬들과 직접 만나는 ‘2015 워게이밍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외에 각 지역 이용자들을 위한 사은 행사로 오는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목포, 전주, 원주 등의 도시를 거쳐 8월 22일 부산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하반기 진행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워게이밍 투어’ 행사에서는 하이스코어전, 단일전차전, 전우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Type 59를 비롯해 프리미엄 전차와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데스크탑용 SSHD와 레이저의 데스에더 크로마마우스, 블랙위도우 얼티밋 키보드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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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워게이밍 투어’ 특별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로 행사 지원을 담당할 ‘워게이밍 투어 서포터즈’를 선발, 프리미엄 계정 1년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워게이밍코리아의 고진규 이사는 “작년에 진행된 게릴라 투어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고 서울 외 각 지역의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한 워게이밍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 추억도 만들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