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모바일게임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웍스’를 출시하고, 이를 위해 100억 원 펀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아이지에이웍스에서 선별한 모바일 개발사나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전문 벤처투자사인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벤처 및 엔젤 투자사와 달리 보다 많은 개발사와 마케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개발사를 위한 것으로 게임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준을 대폭 낮춰, 기회의 폭을 넓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달 중 서울 각지와 판교에서 펀드 설명회를 개최하고 ‘스타웍스’ 프로그램의 취지와 세부 내용, 그리고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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