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2일 이재국 경영지원실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안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지원그룹장과 북미경영지원팀 상무, 생활가전사업부 경영지원 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후 생활가전업체인 리홈과 물류업체인 CJ GLS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3년 2월 동부대우전자에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글로벌시장의 장기불황과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구조 혁신에 앞장 서 동부대우전자가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멀티오븐 출시2015.03.02
- 동부대우전자, 부사장 4명 승진 등 임원 인사2015.03.02
- 동부대우, 中 미니 드럼세탁기 시장서 질주2015.03.02
- 동부대우전자, 톡톡 튀는 ‘소형 냉장고’ 출시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