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케이블방송 헬로TV에 ‘프리미엄 무료관’을 신설하고 시청수요가 높은 인기 유료 VOD를 매월 300편씩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1년 이내의 최신작 또는 이용률이 높은 인기 유료 콘텐츠를 매월 300편씩 무료로 공개하는 VOD 전용관이다.
CJ헬로비전은 이 전용관에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르별로 카테고리를 나눴다고 밝혔다. 영화, 해외드라마, 웹드라마, 애니(어린이), 키즈(아동)로 구분해 각각의 최신 또는 인기 VOD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달에는 익스펜더블3, 비포 미드나잇, 그녀(her) 등 극장 흥행작 10편과 해외 웹 드라마 200여편, 어린이 아동 콘텐츠 100여편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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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프리미엄 무료관이 고객들의 전체 VOD 이용률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유료결제 시 편당 4천500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인기영화를 매월 10편 이상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영화 마니아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영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방TV에서도 인기 유료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VOD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