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oL PC방 토너먼트', 내달 7일 첫 대회

일반입력 :2015/02/27 13:19    수정: 2015/02/27 13:30

박소연 기자

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이승현)는 ‘201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PC방 토너먼트’가 내달 7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42주간 전국 651개 PC방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2015 LoL PC방 토너먼트 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PC방에서 진행되며 격주로 진행되는 제주지역을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15년에는 LoL PC방 토너먼트 우승팀에 속한 팀원 모두에게는 모랫빛 코그모 한정판 스킨과 로지텍 G302 MOBA 게이밍 마우스를 부상으로 지급하며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더불어 LoL 챔피언 이미지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상무는 “올해부터 LoL 프로리그가 정식 출범하는 등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로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같은 발전의 기저에는 LoL e스포츠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PC방 토너먼트가 자리잡고 있다”며 “2015년을 맞아 PC방 토너먼트의 새출발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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