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는 26일 저전력, 소형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이하 MCU) 제품군(EFM8)을 발표했다.
EFM8은 간편한 USB 연결에 최적화됐으며 초저전력 정전용량 터치 컨트롤, 고집적 통합 페리페럴을 가진 MCU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또 고속 파이프라인 8051 코어, 정밀 아날로그, 통신 페리페럴, 내장 오실리터, 소형 풋프린트 패키지,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멀티플렉싱으로 PCB 설계와 입출력 핀 라우팅을 간소화할 수 있는 크로스바 아키텍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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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는 EFM8이 홈이나 빌딩 자동화, 웨어러블, 가전, 모터 제어,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임베디드 개발자가 고안할 수 있는 모든 8비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집적 수준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쿨리 실리콘랩스 MCU 및 무선제품 담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EFM8 제품군은 사물인터넷용 8비트 MCU 솔루션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통합된 유연한 페리페럴을 가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를 통해 적은 전력과 비용으로 자신들만의 8비트 디자인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