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現 회장 재선임

일반입력 :2015/02/24 17:50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현정 현 회장(비트컴퓨터 회장)을 재선임했다.

조현정 회장은 회장추대 수락연설에서 지난 2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러 임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임기동안 “자본시장 확대와 고급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소프트웨어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범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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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 임원 선임안을 통해 협회의 기존 임원 48명이 연임되었으며, 신임 임원으로 솔리데오시스템 김숙희 대표, 오픈에스앤에스 배복태 대표,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 이포넷 이수정 대표,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이날 2015년 사업계획안도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인재가 모이는 산업기반 마련'이라는 모토아래 ▲산업계 중심의 SW인력양성체계 확립 ▲SW산업 이슈에 대한 선도적 대응체계 확보 ▲회원조직 내실화 ▲회원 교류 및 공동마케팅 장 확대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