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SW)사업대가 및 상용SW 유지관리 현실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4년 SW사업대가 산정 가이드’가 지난 23일 개정·공표됨에 따라 가이드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올해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한 가이드 개정내용과 상용SW유지관리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핸디소프트의 상용SW 유지관리 업체 사례와 조달청의 상용SW 쇼핑몰 유지관리상품 가격 결정방안도 발표됐다.
이와 함께 협회측의 가이드 주요 활용 팁 및 문의사항 설명이 있었으며, 협회 민간모델 워킹그룹의 민간 사업대가 모델 소개가 이어졌다.
이은영 미래창조과학부 SW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부터 SW제값 주기’실현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조치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한국SW산업협회, 중소 포럼 지원 사업 참여 모집2014.05.30
- 한국SW산업협회, 1천억 매출기업 발표2014.05.3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설명회는 정부, 유관기관, 수발주자, SW업계 등 SW사업대가 이해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협회 박경철 부회장은 “이번 가이드 개정은 그 어느때보다 구체적이며 명시적인 사업대가 현실화 조치를 담아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SW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