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 과학영재, K-챔프와 함께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영재들은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국과학영재학교 5명의 학생으로 KT 부스에서 전시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MWC 참가 요원으로 선발된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KT 전시품목을 소개하고, KT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IT이슈와 MWC 참여 소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첨단 IT 기술들을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쉽게 설명해 KT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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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T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양성을 위해 K-챔프 6개 협력사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KT 전시부스를 차지하는 아이템은 ▲네오넥스소프트과 에스코넥의 ‘요닥서비스’ ▲애니랙티브의 ‘전자칠판’ ▲채팅캣의 ‘영문번역서비스’ ▲AQ의 ‘NFC 미디어폴’ ▲맥서스의 ‘선거관리시스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