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NH농협생명 모바일 SFA 시스템 구축

일반입력 :2015/02/16 16:12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NH농협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을 위한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농협정보시스템과 함께 구축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로 NH농협생명은 영업자동화(SFA)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게 된다. SFA 시스템은 NH농협생명의 설계사(FC)가 고객 상담에 사용하는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NH농협생명 영업직원 및 FC는 SFA 시스템을 통해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전자 청약 프로세스로 상품설명부터 가입설계, 전자서명, 첫 보험료 입금처리까지 고객관련 모든 업무를 지점뿐 아니라 현장에서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담결과가 가입설계와 자동연계되는 간소화 시스템도 함께 설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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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담당자는 "유라클이 구축하는 SFA 시스템으로 직원의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고, 아웃바운드채널인 영업직원 및 FC와 인바운드 채널인 농축협 지점과 효과적인 협업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모바일 기반 영업력이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금융권의 SFA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모바일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FA 시스템 구축 시장을 선도해 타 산업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