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라디오1의 유명 DJ가 애플로 이직했다. 애플이 아이튠스라디오에 투자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BBC라디오1의 12년차 DJ인 제인 로위가 애플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3월5일 마지막 방송 후 애플의 라디오스테이션에서 일하게 된다. 가디언은 로위가 미국으로 이사했고, 애플의 아이튠스라디오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2/16/MPQXxQbW0DBhIVOVEPfQ.jpg)
애플은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이튠스라디오에 특별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 아이튠스라디오는 사용자가 만드는 개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다. 하지만 영국 라디오 방송의 유명 DJ를 영입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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