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가 추천하는 로맨틱 발렌타인 앱

일반입력 :2015/02/13 17:10    수정: 2015/02/14 11:06

정현정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연인들이라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자. 연인들이 함께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며 행복한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와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선물 ▲발렌타인데이 쿠킹 ▲주말 데이트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같이 즐기는 게임 등 분야별로 추천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고 있다.

앱스토어 에디터가 추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한다.

‘Gilt’(무료)는 명품 브랜드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애플리케이션이다. 럭셔리 브랜드나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매가의 7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알림 시스템을 이용해 세일의 시작 시기나 구매 가능시기를 확인하면 편리하다.

iOS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키친스토리’(무료)는 손쉽고 다양한 일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요리에 영감을 주는 유용한 비디오를 시청하며 요리할 수 있다. 또 커뮤니티 안에서 레시피와 사진들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리백과-만개의레시피’(무료)는 여성포털 이지데이 요리매니아들이 제공하는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이다. 상황별, 방법별, 재료별로 나누어져 있어 상황에 따라 레시피를 고를 수 있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을 통한 레시피 공유도 가능하다.

주말 데이트 코스를 코치해주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도 있다. ‘데이트엔’(무료)은 맛집, 여행장소 등 데이트 정보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전국에 숨은 데이트 장소와 예산, 메뉴가격, 쿠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커플리’(무료)는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 버킷리스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연인들간의 데이트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또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고 원하는 코스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국민 커플앱’으로 불리는 ‘비트윈’(무료)은 무료 문자와 음성메시지를 통해 둘 만의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앱이다. 또 소중한 순간은 사진과 메모로 기록해 즐겨찾기처럼 메모리박스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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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전용 서비스로 기념일에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도 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팟, 아이패드, 애플 소프트웨어, 맥북 등 제품을 구매하면 메시지를 담은 감사 카드와 함께 빨간색 리본으로 장식된 선물 포장 상자에 담아서 선물할 수 있다.

또 아이팟이나 아이패드에 레이저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각인해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원하는 아이패드 또는 아이팟 모델을 선택한 후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이름이나 ‘사랑해’, ‘생일 축하해’와 같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