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자의 플레이타임]밸런타인데이, 이 앱 어때요?

일반입력 :2015/02/12 09:03

매년 맞는 발렌타인데이. 올해는 연인과 또는 좋아하는 이성과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스마트폰 앱의 힘을 빌려보자.

좀 더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들을 소개한다.

■ 톰의 러브레터 (무료/ 평점: 4.2)

'톰의 러브레터'는 말하는 고양이로 잘 알려진 톰과 그의 여자친구 안젤라가 등장하는 귀여운 애니메이션에 사랑의 메시지를 넣어 로맨틱한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앱이다. 앙증맞은 두 고양이의 모습 덕분에 어색하지 않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연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데도 제격이다. ▶토킹톰의 러브레터 내려받기

■ 서울데이트팝 (무료/ 평점: 4.3)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장소를 찾는다면 '서울데이트팝'을 사용해 보자. 서울데이트팝은 시장 데이트, 영화 속 데이트 등 색다른 테마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100% 경험해 볼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준다. 또한 단순한 위치나 가격만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테마 별로 시간의 흐름과 동선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데이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데이트팝 내려받기

■ 포잉 (무료/ 평점: 4.3)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멋진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하게 식사를 함께하길 원한다면 '포잉' 앱을 사용해 보자. 포잉은 전국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소개해 주는 앱으로 지역별, 조건별로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레스토랑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맘에 드는 레스토랑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하여 편리하다. ▶포잉 내려받기

■ 크림 (무료/ 평점: 4.4)

데이트를 즐기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특별한 날 둘 만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해 보자. '크림' 앱을 사용해 커플 다이어리에 즐거웠던 데이트를 꼼꼼히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커플 미션 기능을 통해 더욱 즐겁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뽀뽀하기, 맛집 탐방 등의 커플미션이 배달되고,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찍어준다. ▶크림 내려받기

■ 옷깃 (무료/ 평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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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다. 싱글이라면 소개팅 앱 '옷깃'을 이용해 내 짝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 처럼 옷깃 앱은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이성을 찾아 인연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상대방에게 '하트'를 보내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경우 1대1 채팅등을 통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옷깃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