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미리 사야 반값' 프로모션을 오는 11일까지 열고 최대 76%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매일 오전 9시마다 하루에 한 상품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설 명절 시즌을 앞두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한 첫 주(12월22일~28일) 대비 최근 일주일간(1월30일~2월5일) 이용자수가 300% 증가했다.
11번가 심석 모바일 사업 그룹장은 선물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배송지를 몰라도 빠르고 쉽게 선물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설 가격 혁명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설 선물 미리 사야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에는 3만원 상당의 '나주 신고배 선물세트(7.5kg)'를 59% 할인해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8일에는 '비타민하우스 비타민, 칼슘, 오메가 3종 세트'를 55% 할인해 8천90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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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는 '맥심모카골드(200T)'를 1만3천900원에, 10일에는 '롯데엔네이쳐 해피3호'를 9천900원에, 11일에는 '소찜갈비(호주)'를 3만6천3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심석 모바일사업 그룹장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모바일 쇼핑 전용 설 선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모바일11번가에서 최상의 가격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쇼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