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인 슈피겐코리아는 온라인 오픈몰 11번가와 함께 지난 24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사가 공동 진행한 연탄기부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에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슈피겐 제품 주문 1건당 연탄 1장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은 총 1만3천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슈피겐코리아와 11번가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단도 참여해 총 70여명이 직접 3천장의 연탄을 날랐다. 나머지 분량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기증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희망을 나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도 슈피겐은 늘 고객과 함께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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