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4일 현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가 한국과 일본의 총괄 대표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조성식 대표는 2004년 대표 취임 이후 11연째 지속적으로 SAS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는 점과 글로벌 경영철학과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균형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것을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향후 한국에 계속 주재하며, 한국과 일본 지사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마이클 해그스트롬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조성식 대표가 재직기간 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고 특히 금융권 리스크 솔루션, FDS, 제조업계의 SCI 솔루션을 성공리에 공급해왔다”며 “최근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교육 및 인재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국내 ‘분석 및 마이닝 전문가’ 양성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성식 사장은 대한항공 전산실에서 출발해서, 미국 EDS에서 근무했으며, 그 후로 현대정보기술, LG-EDS 및 SAP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SAS코리아를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