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한 지식 교류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토크릴레이 형식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솔트룩스의 전문가 토크릴레이는 기업의 기술 생태계 활성화와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3년째로 20여회의 세미나와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간 LOD(Linked open data), 소셜 빅데이터 분석, 기계학습, 시각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던 전문가 토크릴레이의 올해 첫 주제는 "인공지능(AI)"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궁극적으로 컴퓨터가 인간처럼 지능적 행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연구 분야로서, 지식 표현과 이해, 학습과 추론 등의 기술을 연구한다. 최근 빅데이터 기술 발전과 함께 미래 IT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무인 자동차, 로봇, 가상비서, 미래 예측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달 세계적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와 테슬라 창업자인 앨런 머스크가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솔트룩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융합 기술인 인지 컴퓨팅(Cognitive Computing)에 경험을 가진 기업이다. 현재 한국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인 엑소브레인 사업을 ETRI와 함께 주관하고 있다.
엑소브레인 사업은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두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6개 연구기관과 360여명이 참여중이다.
오는 2월 4일부터 진행되는 2015년 전문가 토크릴레이의 첫 주자는 현재 솔트룩스와 함께 방문교수로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이주형 교수다. 이주형 교수는 인공지능 특히 앤서셋 프로그래밍과 상식 추론 부문의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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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릴레이는 인공지능 개요로 시작해서 지식표현 및 기계학습, 상식적 추론 등, 총 4회에 걸쳐 더욱 심도 깊은 강의와 경험을 교류할 예정이다.
오픈 세미나로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