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엔투(대표 최정호)가 개발한 '모두의쿠키'가 출시 이틀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쿠키'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 엔투의 신작으로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124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으며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3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고 다운로드 수도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등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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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뛰어난 게임성에 넷마블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더해져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의 인기 여세를 몰아 '모두의마블'을 잇는 또 하나의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두의쿠키'는 '모험하기' '무한도전' 등 두 가지 모드 제공을 통해 도전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100여 종이 넘는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