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국', 카톡 게임 '허니쟁'으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5/01/27 17:51    수정: 2015/01/27 17:51

박소연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허니쟁’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허니쟁’은 지난해 5월 출시되어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MMORPG ‘선국: 쟁의 나라’의 카카오 게임하지 버전이다. 이용자는 일반 필드에서 진행되는 영지전, 국가전, 서버전 등 모바일 최대 규모 PVP(이용자간 대결)를 즐길 수 있다. 각 직업간 스킬 효과가 확실해 마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는 듯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보자 PK 방지, 자동 사냥, 경매장, 결혼 시스템 등을 통해 저레벨부터 고레벨 이용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앱스게임즈는 ‘허니쟁’ 출시를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친구 초대 수가 가장 많은 이용자에게 동남아 여행 2인 패키지권을 제공하고 20레벨부터 80레벨까지 5레벨씩 오를 때마다 특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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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식 카페에 런칭 축하 게시물을 남기면 귀속금화를 지급하고 친구초대 및 결혼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크로스 정상길 본부장(컨텐츠사업본부)은 “’허니쟁’은 PC 게임 못지않은 방대한 콘텐츠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정통 MMORPG”라며 “이용자분들이 ‘허니쟁’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를 만끽하시길 바라며 게임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런칭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