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출범 2년째인 토종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의 지난해 매출이 201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채널A·TV조선·JTBC 등 종합편성채널 3사를 비롯해 YTN·케이웨더·호핀·KMP·뽀로로TV' 등 8개 매체들과 신규 계약을 맺으며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 비즈니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등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다졌다.
다윈의 이 같은 성장세는 국내 최초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른 동영상 광고 시장 확대 역시 다윈의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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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국내 사업자 최초로 PC·모바일·태블릿에서 동시에 동영상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월 순방문자 1천900만을 확보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이진우 인크로스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동영상 광고 시장이 확대되고 특히 광고 효율 중심의 RTB(Real Time Bidding)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윈의 경쟁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신설했고, 집중 연구와 차별화된 기능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