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美 바이어랩스 최우수제품상 수상

일반입력 :2015/01/26 11:53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프린터와 복합기가 미국 사무기기 평가업체 바이어랩스 선정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 친환경성, 편리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바이어스랩 2015 윈터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조지 미콜레이 바이어스랩 수석 에디터는 삼성전자 멀티X프레스 X4300의 높은 내구성에 대해 칭찬하며 “이 제품은 내구성이 좋을 뿐 아니라 최고 품질의 컬러 출력물을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해 프린터에서 편리하게 문서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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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와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비용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