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3월 예정인 철권7 발매를 기념하여 '테켄크래쉬 리턴즈'를 오는 28일 오후 4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 철권 리그인 테켄크래쉬를 충실하게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의 중계진과 이수린, 한가은 등으로 이뤄진 크래쉬걸 등 테켄크래쉬의 원년멤버들이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현존 최강의 철권 프로게이머인 무릎 배재민, EVO 2014 철권 태그 토너먼트와 2015 IESF에서 우승을 차지한 JDCR 김현진을 필두로 한 테켄크래쉬의 올스타 선수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세계 최초로 철권7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 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철권 총 개발자 하라다 가츠히로의 철권7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발매 앞둔 '철권7'에 중동캐릭터 도입예고…왜?2015.01.23
- 신작 '철권7' 신규내용 속속 공개2015.01.23
- 포켓몬스터, 아케이드 대전 액션으로 선보인다2015.01.23
- 철권7, 신캐릭터로 중동 콘셉트의 암살자 공개2015.01.23
테켄크래쉬 리턴즈의 모든 경기는 3대3 팀전으로 진행되며 5전 3선승제의 4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스포티비게임즈의 이병국 PD는 2012년 막을 내린 테켄크래쉬를 그리워하는 철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철권 시리즈의 발매와 함께 활발한 대회 유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