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2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광개토태왕 테스트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나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침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스타일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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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고구려국에 이어 백제국이 새롭게 추가된다. 백제왕 아신을 비롯해 왕족 부여홍, 신녀 초린, 암살자 월하, 할아버지 진무, 귀족 ‘해민’ 총 6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유저들은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장수들을 수집하면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1차 테스트 이후 보내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장수의 이동 조작이나 아이콘 노출 등 UI를 보다 편리하게 변경했으며, 친구, 동맹, 지역 커뮤니티를 추가하고 게임 내 채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