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티즌’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 시티즌’의 추후 일정이 발표된 것.
2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드 임페리엄 게임즈 최근 내년 출시 등 ‘스타 시티즌’의 추후 일정을 밝혔다.
‘스타 시티즌’은 스페이스 트레이드 및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2012년 처음 공개 이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 개발을 진행 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일정의 첫 시작은 퍼블릭 테스트 유니버스(이하 PTU)다. 22일 현재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누구나 ‘스타 시티즌’의 FPS 모듈인 아레나 사령관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스타 시티즌’은 과거에도 PTU를 진행했지만 참여 대상을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로만 한정했었다.
단 이번에 진행되는 PTU는 아직 개발 중인 버전으로 작동이 불안정할 수 있으며 PTU 계정은 계속 유지되지 않을 예정이다.
클라우드 임페리엄 게임즈 측은 “PTU는 단순히 게임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며 “PTU 참여자들이 버그 리포트 등 피드백을 남겨 준다면 전체적인 게임 경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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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타 스티즌’은 올 봄 중 소셜 요소를 추가하는 플래닛사이드 모듈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올 여름 아레나 사령관 모드에서 멀티크루 함선들을 추가하며 올 가을 스토리 모드인 스쿼드론4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내년 중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그에 앞서 올 연말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