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의 세계정복', 사전등록 참여자 22만명 돌파

일반입력 :2015/01/22 10:44    수정: 2015/01/22 10:45

박소연 기자

순정게임(공동대표 정무정, 황순재)은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로망의 세계정복’의 사전 등록 참여자 수가 이벤트 시작 6일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 사전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로망의 세계정복’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지난 21일 자정을 기준으로 사전 등록 참여자수 22만명을 넘어섰다.

‘로망의 세계정복’은 베테랑 개발진들이 모여 제작한 실시간 모바일 RPG로 기존의 빠르고 화려한 전투와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순정게임은 이번 ‘로망의 세계정복’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15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 테블릿 PC를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난 8월 순정게임에 투자를 단행한 대성창투의 박재찬 팀장은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의 첫 타이틀이 20만명 사전 예약자 수를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를 하는만큼 이용자와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형 퍼블리셔와 중국산 게임의 범람 속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무정 순정게임의 대표는 “당초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고 국내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성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