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홀로그램 가상현실(VR)을 윈도10에 집어넣었다. 특히 MS는 홀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바이스 ‘홀로렌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레드몬드 MS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서 공개된 홀로렌즈는 헤드셋 형태의 가상현실 디바이스다. 내부에 CPU, 메모리 등을 탑재한 하나의 완성된 PC다. 홀로렌즈를 머리에 쓰면 가상현실과 현실이 결합된다.
윈도10의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홀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간에 떠오른 앱이나 사물을 손가락으로 집어 움직이고 실행한다. 스카이프부터 마인크래프트까지 홀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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