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즈니스 미팅용 84인치 대형 스크린 장비를 공개했다.
MS는 21일(현지시간) 개최한 미디어 행사에서 윈도10 기반의 대형 스크린 장비 ‘서피스허브’를 발표했다.서피스허브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장비다. 4K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내장 마이크 및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내부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는 윈도10이며, 원노트와 스카이프를 기반으로 한 비디오컨퍼런싱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허브는 디지털 화이트보드로 사용하게 된다.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 화면에 쓰고, 화면을 3D 이미지처럼 움직일 수 있다. 원노트와 스카이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미팅룸이나 인터넷 화면으로 서피스허브를 보거나 조종할 수 있다. 회의 시작과 참여는 원터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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