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액션 RPG '우주의기사', 비공개 테스트 진행

일반입력 :2015/01/20 16:28    수정: 2015/01/20 16:29

엔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는 네오그램이 개발하는 모바일 메카닉 액션 RPG '우주의기사'가 첫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의기사'는 유명 로봇들을 등장시켜 우주공간의 전투를 풀 3D로 구현한 풀3D 메카닉 게임이다. 풀 3D로 구현된 우주 전장에서 빔샤벨 레이저빔, 발칸포, 유도미사일 등의 다양한 화기들로 펼쳐지는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우주의기사에서는 '영혼기병 라젠카' 등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로봇을 비롯해 총 200여종 이상의 로봇이 정식서비스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되는 '영혼기병 라젠카'의 경우 원작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했던 주영삼 감독이 참여해 메카닉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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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네이버앱스토어에서 '우주의기사'를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엔틱게임월드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총 6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테스트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네이버 마일리지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엔틱게임월드의 신동준 과장은 한국에서 독자적인 메카닉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를 해온 게임으로 그 첫 모습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공개테스트인 만큼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테스트에 참가해주시어 의견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