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모바일 게임 '액션삼국지' 출시

일반입력 :2015/01/20 14:54    수정: 2015/01/20 14:57

김지만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일 모바일 전략 RPG '액션삼국지(원작사 코로프라)'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액션삼국지는 다함께 던전왕, 마구마구2 등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넷마블블루(대표 문성빈)가 일본 코로프라(COLOPL)사의 인기 원작을 한국 이용자에 맞게 현지화해 선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삼국지 속 유명 장수들을 모아 만든 군대를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전투가 특징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 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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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액션삼국지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보옥(게임재화)을 앞으로 일주일간 매일 세 개씩 제공하고, 40명의 친구를 초대할 경우 5성급 확정 무장 뽑기권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담은 새로운 방식의 전략 RPG 액션삼국지를 통해 한층 다채로운 모바일 RPG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