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작년 겨울 상품 “최대 반값”

시즌 아웃 세일 20·21일 진행

일반입력 :2015/01/20 09:52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20~21일 진행하는 '시즌 아웃 세일' 특집 방송에서 브레라·푸시앤건·로라에슐리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월 말은 봄 신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 상품의 시즌 아웃 할인 이벤트가 활발히 이뤄지는 기간이다. 이에 맞춰 CJ오쇼핑은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시즌 아웃 세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방송에 지난해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의류와 패션잡화, 침구, 아웃도어,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총 30여 개 브랜드를 특가에 소개한다.

이번 특집 방송의 대표 상품으로는 작년 연간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린 이태리 패션 잡화 브랜드인 '브레라'의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의 '양털 웨지 부츠'다. 최초 출시가 대비 28% 할인된 7만9천원에 선보인다. 또 박승건 디자이너 브랜드인 '푸시앤건'의 여성스러우면서 클래식한 '헤링본 롱코트'는 최초 출시가 대비 21% 할인된 14만8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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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영국 국민 인테리어 브랜드 '로라에슐리'의 극세사 침구(50% 할인, 7만9천900원), 퍼스트룩 에디션의 '콰트로 구스 다운'(15% 할인, 27만8천원), 보정속옷 브랜드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의 언더웨어 6종 세트(18% 할인, 13만9천900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CJ오쇼핑 황준호 사업부장은 “2015년의 첫 특집 방송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MD와 PD 등 각 담당자들이 상품 선정과 방송 구성 등 각 부분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행사 상품 중 1/3 가량을 출시 이후 최저가로 선보이는 만큼 경제적인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