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기엔 트럭 같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트럭은 아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트럭 스타일 콘셉트카 '산타크루즈(프로젝트명 HCD-15)'를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씨넷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제품은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해 소형 SUV크기로 제작됐다. 덕분에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한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 좁은 공간에서 주차를 할 수 있어 기존 픽업트럭의 단점을 보완했다. 씨넷은 이런 점을 감안해 산타크루즈가 도시 모험가를 위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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