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9일 네이버웍스 사업조직 분사 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네이버는 공시에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네이버웍스 사업조직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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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웹하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와 오피스, 메일, 캘린더 등을 제공하는 사업조직이다.
![](https://image.zdnet.co.kr/2012/09/03/g2PlwGP8eYMb4kJSXSFn.jpg)
업계는 네이버가 최근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보다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네이버웍스를 분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