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 비밀 프로젝트 인력 충원

일반입력 :2015/01/08 08:47    수정: 2015/01/08 09:46

김지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대표 콘솔 브랜드인 X박스의 비밀 프로젝트 구동을 위해서 인력들을 공식적으로 대거 충원할 것으로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해외 주요매체들에 따르면 MS는 X박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해서 능력있는 개발자들을 우선적으로 뽑고 있는 모습.

새로운 X박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방향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키넥트와 연관된 프로젝트일 것이란게 업계 관계자들의 추측이다. 키넥트의 장점을 활용해 추가적인 사업안을 구상하거나 새로운 기술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S측은 이 팀에 합류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뒤따른다며 대부분의 일들은 비밀에 부처질 것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실패를 거듭할 수도 있다. 편한하고 안정된 직장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신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MS는 키넥트와 차세대 주변기기들로 불리고 있는 가상현실 기기들과의 조합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더 긴밀하게 이어주기 위한 방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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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상 현실외에도 증강 현실에 대한 구체적은 연계성을 이어가면서 차후 MS와 X박스의 미래를 내다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MS가 차세대 먹거리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상태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라면 MS의 이번 프로젝트를 유심히 살펴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