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CES서 IoT 솔루션 선봬

일반입력 :2015/01/07 16:05

핸디소프트(공동대표 이상산·이진수)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해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핸디피아를 활용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귀뚜라미와 함께 개발 중인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보일러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스의 무선랜 솔루션 블루웨이브를 활용한 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 스마트 스쿨 서비스를 시연하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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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국제 표준 기술을 사용한 개방형 IoT 플랫폼 ‘핸디피아’의 강점인 IoT 서비스 적용 및 확장성이 용이한 측면을 전시회를 통해 적극 알리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지 전시회에 참가 중인 핸디소프트 이상산 대표는 “CES는 가전 제품 전시회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IoT 기술 및 서비스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현지 기업 및 해외 고객과 다양한 협력방안 및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