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LoL)의 세미프로 대회 '2015 롤 챌린저스 코리아'가 개막한다고 6일 발혔다.
'프로를 꿈꾸는 소환사를 위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지향하는 롤 챌린저스 코리아는 롤 e스포츠의 최상위 프로 리그인 '롤 챔피언스 코리아' 선발전과 클랜배틀, 예선전을 통해 자격을 획득한 16팀 간 온라인 토너먼트 대회다.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2차례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각 16개의 팀이 참가해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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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차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스프링 2차 토너먼트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스프링 리그 결과에 따라 상위 4팀들에게는 차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승강전 도전 자격이 주어진다.
정진호 나이스게임TV 대표는 프로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준비했다며 클랜배틀과 함께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