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인터넷 서비스, 공공,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대표는 디오텍, 힘스인터네셔널,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셀바스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진행한 신년사에서 도전과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확보와 체질개선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주문했다.
곽 대표는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곽 대표는 새로운 4대 실천방안으로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한 과학적 접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우리가 잘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시장 지향적 사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제시했다.
지난해 인프라웨어는 주력 사업인 오피스 사업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했다. 클라우드 기반 폴라리스 오피스는 출시 8개월만인 지난 12월 30일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인프라웨어 계열사 디오텍은 지난해 재활의료 보조기기 제조업체 힘스인터내셔널을 인수하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로 이어지는 수직적 통합과 헬스케어분야와 융복합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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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는 디오텍 휴먼컴퓨터인터페이스(HCI)기술과 힘스 재활의료기 기술이 결합하면 헬스케어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민철 대표는 “지금까지 인프라웨어와 디오텍은 모바일 전문기업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부터 인터넷 서비스, 공공,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