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조무현 기자>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마케팅을 진두지휘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기간 동안 벨라지오 호텔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한상범 사장은 4일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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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LG디스플레이는 ▲앞선 기술력(Leading Technology) ▲훌륭한 디자인과 화질(Great Design & Picture Quality) ▲차별화(Differentiation)라는 3가지 테마로 기술력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서 UHD 해상도의 55인치 곡면형(Curved) OLED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외에 65인치 곡면형과 77인치 가변형(Variable), 84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UHD OLE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