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는 한국지사 신임 대표에 최승철 전 인포매티카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승철 대표는 테라데이타 합류 이전에 인포매티카코리아에서 5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인포매티카 이전에는 20년간 한국HP에 근무하며 컨설팅, 엔터프라이즈 영업 본부 전무 등을 역임하며 중요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85년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승철 대표는 영업,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테라데이타 태평양, 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을 총괄하는 크리스 아미티지 사장은 “최승철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운영 능력을 크게 인정받아왔다”며 “IT업계에서 쌓은 다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테라데이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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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신임 대표는 “2015년은 빅데이터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테라데이타는 35년 이상 빅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만 전력을 기울여 온 진정한 빅데이터 기업으로 기존EDW에 빅데이터 분석을 포괄해 기업이 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점차 성장하는 한국의 빅데이터 시장에서 테라데이타는 독보적인 역량과 빅데이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상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테라데이타의 기존 비즈니스의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경험하고 있는 테라데이타 빅데이터 솔루션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