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스토어 다운로드 전년比 110% 증가

일반입력 :2015/01/01 14:13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스토어 다운로드수가 전년대비 110%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MS는 2014년 윈도스토어 다운로드수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토드 브릭스 MS 윈도 앱스&스토어팀 제너럴 매니저는 “액티브유저가 30% 이상 늘었고, 앱 총매출액도 1년전보다 110% 초과해 증가했다”며 “생태계 역시 커져 등록된 개발자 수가 80% 늘었고, 앱 셀렉션에선 60% 늘었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기준 윈도스토어 일일 다운로드는 170만건이었고, 2014년초 400만건으로 증가했다. 토드 브릭스의 발표를 토대로 윈도스토어의 작년 12월 기준 일일 다운로드건수는 두배 가량으로 추산된다.

토드 브릭스는 윈도 앱 다운로드의 90% 이상이 윈도8.1 환경에서 이뤄졌고, 윈도폰 앱의 65%가 윈도폰8.1에서 다운로드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윈도폰7 앱 다운로드는 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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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니버셜윈도앱 개발을 시도할 것을 조언했다. 유니버셜윈도앱은 하나의 앱을 만든 뒤 소스코드를 윈도, 윈도폰, X박스 등에서 쉽게 재활용하게 한다. 비주얼스튜디오를 통해 유니버셜윈도앱 라이브러리를 공통 라이브러리로 설정하고 폼팩터 별로 UI, API 등의 설정을 바꾸면 쉽게 유니버셜앱을 만들 수 있다.

그는 유니버셜 윈도앱을 이용하면 옛 플랫폼 기반 앱을 판매할 기회를 확장하고, 윈도10에서도 사용가능하게 하는 준비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