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공공 화장실용 항균 비데 출시

동양매직은 공공 화장실에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항균 비데 신제품(BID-081N)을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기 항균 신소재 노즐팁을 적용, 노즐에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9% 항균할 수 있다. 동양매직은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또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해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고, 360도 원형 회오리 노즐 세척기능을 더해 위생성도 높였다. 자체 개발한 연속 온수 방식과 3중 안전 장치 등도 특징이다.

월 렌탈료는 3년 기준 2만3천900원이다.

김광욱 동양매직 렌탈기획팀 제품담당 PM은 “항균 비데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의 공동 화장실에서의 위생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며, “본체 컨트롤 조작부 후면에 필터를 직접 체결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신속한 렌탈 서비스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