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한국 대표이사 황연호)는 31일 산업용 모터 및 장비의 초고주파수 동작과 진동 감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고대역폭 3축 아날로그 가속도계를 발표했다.
새로운 가속도계(FXLN83xxQ)는 스마트폰 및 운동 활동 모니터와 같은 소비자용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확성이 낮은 센서로는 놓치기 쉬운 가속 정보를 캡처하도록 설계됐다.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전 대응적 유지보수 및 상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장애 예측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바박 타헤리 프리스케일 센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겸 총책임자는 센서 데이터에서 얻은 정보는 산업 및 의료 시장 전반에서 효율성 향상을 이끌고 매력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촉진한다면서 차세대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분석 및 인텔리전스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 패키지(3 x 3mm)로 구성된 새로운 가속도계(FXLN83xxQ)는 동급 최고의 대역폭(2.7kHz)을 자랑하며, 섭씨 -40도 ~ 105도의 작동 온도를 갖췄다.
관련기사
- 프리스케일, IC 개발업체 젠버지 인수2014.12.31
- 프리스케일, IoT·웨어러블 겨냥 솔루션 출시2014.12.31
- 프리스케일,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칩 출시2014.12.31
- 프리스케일 지능형자동차 경주대회 성료2014.12.31
이 디바이스는 아날로그 출력을 통해 폭넓은 ADC(아날로그 디지털 변환기) 지원 MCU(프로그램 제어 전용 프로세서)와 범용적으로 호환된다.
또한 이번 가속도계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극히 낮은 전력 소비량, 신속한 납땜 이음 검사를 위해 노출된 납이 특징이며 프리스케일 제품 수명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보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