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 회사 쉐브론이 내년초부터 자사 주유 펌프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쉐브론은 애플과 관련 작업을 진행중이다.
쉐브론은 애플이 지난 10월 애플페이를 공개한 후부터 이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자사 편의점 등에서만 지원했을 뿐 주유펌프는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쉐브론은 애플이 애플페이 파트너로 인정한 유일한 가스 회사다.
애플페이는 현재 미국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은 미국 외에 유럽, 중동, 인도, 아프리카, 중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련기사
- 애플 페이, 내년 英 은행에 들어가나2014.12.30
- "애플, 연말 전세계 스마트폰시장 절반 독식"2014.12.30
- '기세등등' 애플페이, 구글월렛 맹추격2014.12.30
- "삼성, 애플페이 대항마 준비중"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