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는 올레TV모바일의 19금 영화 중 올해 VOD 매출 1위가 영화 ‘인간중독’이라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이 올레TV모바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19금 영화로, 그 뒤를 ‘황제를 위하여’, ‘맛-무삭제’, ‘타짜-신의손’, ‘밀애’, ‘화려한 외출’, ‘신의 한수’ 등 한국영화가 2~7위를 기록했다. 이어 ‘루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잔다라 더 피날레’ 등 외화가 8~10위를 차지했다.성인영화의 모바일TV 소비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올레TV모바일 고객 분석에 의하면 모바일TV를 통한 성인영화 주 소비 연령층은 3040 남성으로, 전체 이용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성인영화를 시청한 10명 중 3명이 ‘40대 남성(29%)’이었고, ‘30대 남성(20%)’이 뒤를 이었다. 그리고 ‘30대 여성(18%)’이 3위에 올랐다. 또한 19금 성인영화를 시청하는 시간대는 주로 평일 밤 10시~새벽 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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