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케이블방송(대표 장영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12월 26일 공연을 끝으로 시즌3을 마무리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오는 26일 오후 6시 상암동에 위치한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다.
![](https://image.zdnet.co.kr/2014/12/24/400msOxgvqb0IcKXB95a.jpg)
2012년 5월부터 국내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해 온 착한콘서트는 이번 공연에 중증장애인 청소년들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 암투병을 딛고 재기한 가수 백청강과 스타킹에서 ‘희귀병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씨를 비롯해 리아, 더 히든, 세자전거 외 다수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특히 1천회 넘게 자살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콘서트를 진행해온 가수 채환(히든싱어 김광석편 2위)이 객원 MC로 참여하며 그 동안의 감동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출연자들의 공연재능 기부 뿐만 아니라 준비한 선물들을 객석과 나누며 따뜻한 무대를 연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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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미디어원 김의권PD는 “올해로 시즌3를 마무리하며 마련된 이번 특집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착한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찾아올 시즌4에 대한 예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집 콘서트 관람방법은 착한콘서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kr/goodconcert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콘서트는 2015년 1월 11일 밤 9시30분 씨앤앰 채널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