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손잡은 '트리오브세이비어' 첫 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14/12/22 15:41    수정: 2014/12/22 15:42

김지만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첫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나흘 간 실시되는 트리오브세이비어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본 클래스(직업)별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를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1월 14일에는 선발 확인 페이지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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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브세이비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높은 관심 속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정통 RPG를 그리워하셨던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넥슨이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이다.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