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랩(대표 나동현)은 22일, 헬로키티의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지털코리아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헬로키티'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바이닐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헬로키티를 포함한 다양한 산리오의 인기 IP를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첫 시작 게임을 2015년 상반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산리오디지털코리아는 산리오 캐릭터의 디지털 라이선싱 비즈니스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07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의 디지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라디오해머, 3번째 OST 앨범 '심플리 리타' 출시2014.12.22
- 라디오해머, 두번째 OST 앨범 'MC 웨인' 출시2014.12.22
- 라디오해머, 첫 디지털 OST '줄라이 앤' 선보여2014.12.22
- 유비누리-바이닐랩, '라디오해머' 글로벌 서비스 맞손2014.12.22
또한, 바이닐랩은 독특한 리듬 액션 게임 라디오해머와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을 선보여 전세계 음악 게임 차트 1~3위권을 석권한 스타트업 기업이자, 구글의 국내 첫 쇼케이스 파트너社로 선정되며 주목 받는 곳이다.
나동현 바이닐랩 대표는 세계적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으로 이번 계약으로 산리오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헬로키티를 포함해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폼폼푸린 등 전세계 여성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에 우리의 개발력을 더해 사랑스러운 캐주얼 게임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